안녕하세요. 문의드릴 것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11월부터 새로이 이사하는 집이 오류동역 근처이고, 회사는 경기 안양시 국제유통단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지도 자전거로 찍어보니 안양천-산본천구간을 탈 수 있고 거리는 22.95km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자전거 출퇴근을 시도해보고자 하는데 실행에 앞서 이런저런 걱정이 들어 자전거 게시판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자전거 경력은 그냥 초등학생때부터 생활로 잘 타고 다녔지만 자출은 처음이며 여행은 21살 때 일본 혼슈 반 횡단(히로시마-도쿄) 경험이 1회 있습니다.
현재 나이는 29살이고 운동부족으로 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것 떄문에 자출을 생각하게 된 점도 있고요.ㅎㅎ;
질문은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초심자가 하루 왕복 46km는 적정한 거리인지?
2.현재 자전거 타이어가 일반 타이어보다 살짝 얇은 타입(정확한 명칭은 모름)입니다. 더 얇은 로드타이어로 교체할 필요가 있을지?(자전거도로구간이 90%)
3.자출을 꾸준히 하기 위한 체력관리 팁
4.기타 자유로운 조언
자유롭게 덧글 주시면 감사히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