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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27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가★
추천 : 3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0/10 05:59:49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부터 뜬눈으로
이 밤을 지새웠습니다.
도저히 이, 이별이란 것은
익숙해 지지도 않고 사람 마음을 뒤집네요..
보고싶고... 옛날 추억도 나고...
다른 누군가를 만나 사랑할 자신이 없어요.
땅을 뚫고 들어가버린 자존감과
나 자신에 대한 후회, 아쉬움.
이제 저의 바람은 딱 하나입니다.
얼굴을 보고싶은 것. 문자하고 싶은것.
통화하고 싶고 장난치고 싶고.
그 모든 충동을 억누르며 생각한
딱 하나의 바람은
잊는것.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있게
오로지 그것만을 원합니다.
잊고싶어요 그런 사람 안만난것 처럼...
기억에서 지우고 싶어요.
삶에서 없애버리고 싶어요.
지독한 기억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이대로 죽어버리고 싶을만큼...
너무나 간절하게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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