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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651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꿈이있는세상★
추천 : 0/13
조회수 : 1651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6/10/09 23:46:59
한글 워드의 총판은 1개가 아닙니다. 한글 워드는 총판식으로 운영되지 않으며 총 15개의 배급사가 있습니다. 이 배급사들은 지역과 상관없이 모든 지역에 입찰할 수 있습니다. 이미 강원도 등에서 다수의 한글 워드 배급사가 공개입찰을 실시한 이력도 있습니다.
조교 육감의 서울시가 이러한 시스템을 인지 못하고 한 곳만 입찰한 상황을 당연시했다면 행정착오입니다. 혹은 유착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죠.
이은재 의원은 좋은 소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개인의 역량 부족으로 제대로 이해도, 전달도 하지 못 했습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언어 구사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는 대표적인 인물은 청와대)
하지만 이은재 의원은 보좌관이 준 소스를 정확히 인지하였는지도 의문이 갈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이은재 의원은 이렇게 말했어야 합니다.
MS 오피스의 경우 4곳이 입찰해서 구입금액을 낮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한글 워드의 경우 한 곳만 입찰하였다. 내부적으로 사정이 있었나?
1차 2차 모두 한 곳에서 단독 입찰로 유찰이 되었는데 확인 결과 전국적으로 15개 배급사가 있었다. 왜 한 업체만 계속 입찰에 참여하였는지, 이에 대해 확인 작업을 실시하였는가?
서울 외에 타 지역, 즉 지방 교육기관에서는 한글 워드에 대한 구매 시 공동입찰이 진행된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 지방은 다수의 업체가 공동입찰을 하였는데 서울시는 그러지 않은 것은 행정 미숙인것인가 아니면 의도적인 밀어주기인가?
위의 내용 정도로만 말했어도 국민 MS 오피스녀가 되지는 않았을 겁니다.
하여 저는 이것을 양비론으로 취급할만한 사안은 아니다 생각하고 조교육감이 해명해야 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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