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뭔가 기념이 될만한 물건들은 다 모으는 저만의 종족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쓸모없는 잡동사니들
다 가져왔습니다.
안내센터에서 무료로 막 뿌리던 책자 그냥 내용도 안보고 기념할겸 가져와봤더니 쓸모없는거 맞습니다.
인사말씀 보면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세계적인 게임전시회로 발전되기도 전에 무너지게 생겼고만...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망치사니까 사은품 몇개 손에 쥐어주더라구여. 티는 ㅋ... 아무리 제가 돼지지만 그래도
투엑스라지는 ㅋㅋㅋㅋㅋㅋㅋ 참나... 100사이즈 입는고만... 걍 비닐도 안뜯고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사람도 이거 사이즈 교환할려고
아까 말하는거 들어봤는데 사은품이라서 그냥 이걸로만 주나봐요. 아마... 작은 사이즈부터 뿌리고 남는게 이거일수도 있구요.
그 제가 올린 부스걸 사진들중에서 약간...하늘색 옷 입은 웨이트리스 ? 삘 나는 누나들이 줬습니다.
마약 온라인인가요 ?
이것도 역시 웨이트리스 누나가 줬습니다.
다른 부스들 보면 그냥 행사 응모만 해도 마우스패드나 뭐 이런거 주더라구요. 근데 아나 이거 다 체험 해보면서 응모 했더니
기본 사은품은 안주고 걍 5시 30분에 추첨 있다는군요. 5시 반까지 도저히 할게 없으므로, 피곤하므로 걍 패스했습니다.
이것도 웨이트리스 누나가 준건데 제일 맘에 듭니다. 저 이런 2D 여자애 좋아합니다.
요것도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받은건데 뭔지 모르겠네요.
요것도 블리자드 스토어에서 받았습니다... 요게 젤 수상하네요.
?
?!! 인증기?!!! 어차피 폰으로 인증기 쓰는데 ?!!! 귀찮게 시리?!! 여튼 평소같으면 돈주고도 안살 물건인데 공짜로 얻으니
기분은 좋습니다. 이쁘네요.
캐리건 아이폰5 케이스 입니다. 이거 역시 충동구매했죠. 이거 살까 군단의심장 살까 하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이스랑 군단의심장이랑 가격이 같습니닼ㅋㅋㅋㅋㅋ 2만원ㅋㅋㅋㅋ)
그래도... 어떻게 보면 이런 케이스는 한정판이기도 하니...걍...샀습니다.
그래도 꽤 알찬 구성이네요 ?? 액정 필름에 수상한 네모물건이랑 캐릭터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요건 1만원에 샀습니다.
만원이면 괜찮은 가격 아닌가요 ? 왠지 최저가 삘나서 사왔습니다.
하지만....
역시 제일 최고의 아이템은.
망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