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니니 그릴을 사서 빵을 굽고 보니 위아래 판이 평행하지 않고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네요
그리고 제품 살때 설명란에 선택한 시간이 경과되면 알림음이 울린다고 적혀있는데
3분을 타이머로해놓으면 1분 남겨놓고 울리고 다되면 안울려서 물건을 받은지 이틀도 안되고 해서 교환신청을 보냈습니다
근데 파니니그릴수입사와 쇼핑몰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며
시간을 질질끌길레 그냥 반품하고싶다고 물건을 보냈습니다
몇일뒤 연락이 와서 반품이 안된다고 하네요
이유가 머냐니까 불량이 아니랍니다
a저 b판매자 c상급자
a 사진으로 찍어보내준거 보지않았냐 판이 기울어져있는데도 정상이냐
b as기사님이 보시고 정상이라 판단했다 정상이다
a 1~2만원도 아니고 46만원이나 주고 산건데 누가봐도 기울어져서 평행이 안맞는데 정상이냐
b 정상이다
a 그럼 최소한 물건구매시 설명에 기울어짐이 있다고 설명해놔야 하지 않나?
b죄송하다
a 사과를 받고싶지않고 반품을 받고싶다
b 규정이 있어 반품이 불가하다
a 아니 내가 친구들에게 사진을 보여줬더니 하나같이 불량인거 같다고 대답했다 당연히 불량아닌가?
b 하지만 as기사님이 불량아니라 정상이라했다
a 상급자 번호를 말해달라 그분과 대화해보겠다
b 개인정보유출이라 안된다 상급자에게 구매자번호를 알려주겠다
a 내 개인정보유출은 생각안하는거냐
b 그래서 지금 동의를 구하지 않느냐 아니면 잠시 기다려달라
지금 연결해주겠다
c 상황을 설명들었다 하지만 반품은 불가하다
a 좋다 그럼 타이머를 설정했을때 언제 알람이 울리는냐
c 요리가 다되면 울린다
a 근데 내가 받은 그릴은 1분전에 울린다
c 그건 요리가 다되기전 미리 울리는거다
a 장난하냐 말바꾸지마라 방금전 다되면 울린다고 했지않았느냐
c 제품을 정확히 모를수도 있다
a 상식적으로 타이머 알람이 다되면 울리지 중간에 울리는게 어딨냐
c 중간에 울릴수도 있다
a 됐고 불량인거같으니 반품원한다 일주일 넘지도 않았다
c 이야기가 계속 맴도는거같으니 c쇼핑사와 연락해서 월요일 연락을 주겠다
a 연락 기다리겠다
멘붕이네요
월요일 오후 후기올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