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은 '대풍년'! 남아도는 쌀
넉넉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주는 '풍년'. 하지만 이 풍년이 더이상 반갑지 않다고 합니다. 왜 대풍년이 농민도, 정부도, 소비자도 울리게 된 걸까요?
"상속세, 98% 한 푼도 안 내"…너무 관대한 규정
재산을 상속받은 사람 중에 98%가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상속세를 깎아주는 각종 공제 규정이 지나치게 관대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급 축소하니 '고공행진' 집값, 상승세 꺾이나?
주택 공급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나온 이후, 아파트 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집이 부족해질지 모른다'는 수요자들 심리를 자극했기 때문인데요. 이런 추세가 지속될 지는 전망이 엇갈립니다.
헨더슨도 '삼성전자 분할' 요구…외국인 주주 뭉치나
미국의 헤지펀드 엘리엇에 이어 영국의 한 자산운용사도 삼성전자의 지배권을 갖는 지주회사와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회사로 나누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삼성전자의 지분 절반 이상을 가진 외국인 주주들이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연합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중국 경제 흔드는 ‘왕훙’의 힘…전문학원 등장
중국에선 수백만의 팬을 가진 인터넷 스타를 '왕훙'이라고 부르는데요. 우리로 치면 인터넷 파워블로거와/ 인기BJ를 합친 개념입니다. 이들의 영향력이 소비문화를 주도하면서 전문학원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사드 비켜간 국경절…백화점ㆍ면세점 유커매출 20∼40%↑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중국 최대 황금연휴인 국경절 연휴를 맞아 국내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의 유커 매출이 20~4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에 카네이션·캔커피 선물 되나 안되나…권익위 '오락가락'
국민권익위원회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적용을 두고 계속해서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교사에게 카네이션과 캔커피를 주는 게 허용되느냐가 논란입니다.
담배 유해성분 확인한 식약처…1년간'쉬쉬'
식약처가 담배 연기의 유해성분을 확인하고도 1년 넘게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분석 결과를 은폐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식약처는 궁색한 변명만 늘어놨습니다.
'15분 만에 손쉽게 뚫린' 너무 허술한 인사처 홈페이지
공무원 시험 수험생이 건물에 침입하면서 보안에 문제점을 드러냈던 인사혁신처가 수개월 만에 홈페이지에 올린 합격자 명단이 유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 자초한 마린시티, 이번엔 복구 차별 논란
안전보다 조망권을 중요시해 피해를 키웠던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는 다른 곳보다 빠르게 복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국민 세금으로 해상 방파제를 만드는 방안이 추진 중인데 이 역시 논란입니다.
최악 허리케인 美 강타…플로리다 '대탈출'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가 아이티를 강타한 후 미국에 상륙했습니다. 미국 동남부 지역에는 최고조의 비상사태가 선포됐고, 피난민은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오바마, 지옥에나 가라"…'마이웨이' 두테르테
취임 100일을 맞은 필리핀의 두테르테 대통령, 연일 미국과 유럽에 강성 발언을 쏟아내고 있죠. 경제 원조를 끊겠다는 엄포엔 '구걸하지 않겠다'며 맞받아쳤습니다. 지지율은 어떨까요?
정부는 왜 통신요금 내리는 걸 싫어할까
단통법이 만들어진 지 2년이 지났습니다. 시작부터 걱정했던 대로, 단통법 이후 통신사 곳간엔 돈이 더 수북히 쌓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정부가 내세웠던 통신비 인하는 이뤄지지 않고 있고 말입니다.
北에 '가정집 비디오방' 등장…현지 영상 입수
북한 주민들이 남한이나 외국영화를 많이 본다는 뉴스는 이제 새로운 사실이 아닙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가정집에서 영화를 틀어주는 일종의 비디오방 형태의 영업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굽 높은 구두, "골반변형에 하체비만 유발"
여성들의 고민 중 하나가 하이힐 착용 여부일 것입니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장에는 하이힐을 신는 사람이 많은데요, 하이힐의 경우 발목과 발가락 건강에 좋지않고 관절 변형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골반변형까지 불러와 하체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얼굴 예뻐진다는 '미용주사' , 안전성 논란
보톡스 등 미용에 좋다는 '미용 주사'가 기존 허가범위를 벗어난 목적으로 처방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허가 초과 처방이 환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등 안전성이 미흡하다며 분명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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