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3 을 가지고 있었는데 스토리가 좋다는말을 듣고 순서대로 하려고 봉인해두던도중
겜토게에서운좋게 나눔을 받게되어 피어1을 즐기고 있습니다. 닉언급은 안하겠으나 다시한번 감사 :)
데스스페이스나 둠시리즈같은 공포감이 있다길래 오오...긴장반 두근반 하면서 시작했는데
그동안 공포게임들을 이것저것해서 내성이 생긴건지 피어1은 별로 무섭진 않네요...
복제병사들은 fps게임들 하던감각을 이용하니 어렵다고 느낄정도는 아니고
간간히 갑툭튀하는 깜놀이벤트와 심리적인 압박감? 정도의 공포요소들이 있는데
인터벌 3~4넘어가니 이젠 익숙해서 엇 또나왔네!! 헤헤 하면서 돌파중인 현실...
현재 인터벌 8을 진행중인데 역시 나온지는 조금 된게임이다보니 그래픽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ㅋ
어서 꺠고나서 피어2/피어3도 순차적으로 깨보고싶습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때 피어2가 세일로 나오길 기대해봐야겠어요:)
p.s 사실 적이나 툭툭튀어나오는애들보다 초자연현상들을 봐도 하나도 놀라지 않고
수백의 복제병사랑 싸워도 담담한 주인공이 제일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