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한 뒤에 가장 괴로운 것은 생각 입니다.

그 사람이 생각나죠.

행복했던 기억.

사랑했던 기억.

지치고 힘들었던 기억은 잘 나지도 않습니다.

생각이 깊어지고 오래될수록 

그리움은 점점 커집니다.

어떤 사람은 붙잡지 말고 마음껏

슬퍼하고 아파하라고 말합니다.

억지로 막을 필요가 없다구요...

하지만 막아야 합니다. 계속해서 생각하다보면

주체할수 없는 그리움만이 계속될테니깐요.

이 글은 이별의 아픔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저에게 쓰는 글입니다.

생각을 막아야해요.

슬픈노래나 영화, 드라마를 멀리하세요.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합니다.

만화책, 철학책, 자기관리 서적등등 책을 읽고

거리로 나가세요 카페에 가던 액션 영화를 보던 

뭐라도 해야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은 지금 우리에겐

굉장히 위험합니다.

계속 걸으시고 유투브 보면 인문학 강의 많아요

좋은말씀 들으면서 끝없이 되뇌이세요

좀 더 좋은 나, 행복한 나, 지금보다 훨씬

발전한 나.

미래의 자신을 위해 지금 이순간을 

투자한다고 생각하세요. 이를 악물고 

버텨내야 합니다.

공부가 부족하면 공부를,

살이 쪘다면 다이어트를,

아르바이트나 직장을 통해 돈을 벌으시고

옷을 사세요 돈 아끼지 말고 막사세요

새로운 나, 멋있어지고 예뻐진 나.

계속해서 찾아내세요. 

혼자 있지마세요. 위험합니다.

혼자 있고 싶다면 걸으세요 아무것도 안하는건

정말 위험합니다.

아까 잠깐 멍하니 누워있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어요....

비참한 기분을 억누르며 같이 고통받고 있을

이별피플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또다시 글을 씁니다.

우리모두 힘내요!!

당신의 눈물이 언젠간 별이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