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반년된 진돗개(암컷)를 키우는사람입니다.
바쁘신분들은 맨 밑에줄을 봐주세요.
어느날 소변을 닦아주다 성기를 보니 고름이 나오길래
동물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봤습니다 초음파,혈액검사,항생제 10일치 처방을받앗고 19만원정도 나온것같습니다
초음파로는 어떤것도 찾아볼수없으며 선생님이 이걸 먹이고도 고름이 계속 나온다면 중성화수술을 고려하거나 약을 더 먹여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집에와서 바로 부모님께 말했습니다
약을 먹인지 8일이 지났지만 여전히 나아질기미가 보이지않자 어머니에게 중성화수술을 생각해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는 무슨이유에서인지 새끼는 꼭 낳아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게 마음에 들지않았고 하지만 제 마음대로 중성화를 시키기엔 곤란하니 약을 조금만 더 먹여보자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다가 어제저녁 어머니가친구분 말을 듣고서 저에게 말하시길 진돗개는 항생제 대신 근육주사? 3번만 맞으면 낫는다고 말하십니다. 정말 밑도 끝도없이 저말만 하십니다.
어머니 친구분이 수의사인건알지만 무턱대고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 와서 말씀하시는게 답답할뿐입니다.
여기계신 수의학과 수의사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성기에서 고름이 나오고 초음파,혈액검사로 아무것도 추정하지못했을때 항생제 대신 근육주사를 맞으먄 정말 되는건가요.
답딥해서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