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2012년 1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한국행정연구원장으로 재직했습니다. 그런데 당시 행적이 지난 3월 김기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국무조정실 감사 결과 자료에 의해 밝혀져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그는 방울 토마토와 호박 고구마, 총각무, 유기농 오이 등 장을 보는데 법인카드를 사용한 사실이 알려진 것입니다. 당시 이 의원이 사용한 법인카드는 국가의 연구사업비로 편성된 국가 예산이 사용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밖에도 그는 법인카드를 이용해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넥타이와 ‘아닉구딸 향수’ 등을 구입한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죠. 이에 이 의원은 “전임 원장도 그렇게 써서 해도 되는 줄 알았다”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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