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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05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똥아머하니★
추천 : 11
조회수 : 108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1/18 17:21:06
친구들 끼리 술먹으러 갔는데...
한참 먹다보니까 무리해서 달리던 두 친구가 나가서는 오랫동안 들어오지 않길래 찾으러 나가봤는데...
한친구는 쭈그리고 앉아있고 한친구가 등을 두드려주고 있었던 겁니다.
근데 쭈그리고 앉아있는 친구고 자기보고 손짓하면서 오라길래 가봤더니...
친구왈~ '야 애좀 데리고 들어가라 아~ 자꾸 똥싸는데 등을 두드리네'
제 얘기가 아니라 어디 댓글보고 빵 터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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