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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24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yndra★
추천 : 2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07 01:11:56
사람이 모른체 지나가게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통 하지 않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내가 의도적으로 멀리하지않아도 스치고 떠날 사람은 자연히 멀어지게 되고 ..
내가 아등바등 매달리지 않아도 내옆에 남을 사람은 무슨일이있더라도 알아서 내옆에 남아준다
.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고 아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내 시간 내 마음 다 쏟고 상처 받으면서 다시 오지 않을 꽃 같은 시간을 힘들게 보낼 필요는 없다.
비 바람불어 흙탕물을 뒤집어 썼다고 꽃이 아니더냐. 다음에 내릴 비가 씻어준다. 실수들은 누구나 하는거다
아기가 걸어다니기까지 3000번은 넘어지고야 겨우 걷는법을 배운다. 나는 3000번을 이미 넘어졌다가 일어난 사람인데 별것도 아닌일에 좌절하나 ..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너무 일찍 죽음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고 가장 불행한 것은 너무 늦게 사랑을 깨우는것이다
. 내가 아무리 잘났다고 뻐긴다 해도 결국 하늘 아래 놓인 건 마찬가지인것을 높고 높은 하늘에서 보면 다 똑같이 하찮은 생물일 뿐인것을..
아무리 키가 크다 해도 하찮은 나무보다도 크지 않으며 .. 아무리 달리기를 잘한다 해도 하찮은 동물 보다도 느리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짓밟고 올라서려 하지말고 나보다 잘난 사람을 시기하여 질투하지도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하늘 아래 있는 것은 다 마찬가지니까..
군대에있을때 힘들어하던 저를위해 아버지가 보내준 글인데 큰힘이돼서.. 아닐수도 있지만 저처럼 힘을 얻을수도있는분들을위해! 모두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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