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올려다본
화려한 불빛 사이로
아득히 보이는
달빛이 예뻐요 난
길을 걷다가 멈추어 바라보죠
내 두 눈은 달빛을 향해
바라보며 길을 걷죠
어디로 가는지
나도 알고 싶은 발걸음
나 걸어갈래요
그대 곁 작은 별이 되어 말해요
내가 그대를 보며 웃죠
조그만 힘이되어 나를 위로해줘요
오늘도 역시 힘든 하루였네요
해가 저문 까만 하늘을
이제서야 올려보죠
집으로 가는 길
위로 받고 싶은 하루 끝
나 걸어갈래요
그대 곁 작은 별이 되어 말해요
내가 그대를 보며 웃죠
조그만 힘이 되어
그대를 위로할게요
문득 올려다 본
화려한 불빛 사이로
아득히 보이는 달빛이 예뻐요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