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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수씨가 성형한줄도 모르고..ㅠㅠ
게시물ID : gomin_12631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lpY
추천 : 11
조회수 : 755회
댓글수 : 61개
등록시간 : 2014/11/18 13:40:03
친구가 바람피는걸로 오해했어요ㅠㅠ

어쩌죠ㅠㅠ개민망...

우연히 길에서 친구를 봤는데

제수씨가 아닌 다른 여자랑 팔짱끼고 다정해

보이더라구요.. 혼자 개심각하게 아는척해야대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오해겠지하고 가서 인사를

했어요 아니나다를까 제가 알던 제수씨가 아녔어요..

근데 제수씨가 저한테 인사하는거보고 

이새끼가 바람피는주제에 내 얘기까지했나 하면서

심각한표정을 지었죠ㅠㅠ

친구한테 이혼했냐? 저 여자누구냐?말을했는데

ㅠㅠㅠㅠㅠ

친구개민망해하고 .. 제수씨가 듣고는 한참후에

저에요 xx씨 하는데 민망해서ㅠㅠ죽는줄 ..

아직 연락안했는데 뭐라고 연락을 해야할지..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해야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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