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도심 마비된 울산…공포에 떤 시민들
이번 태풍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울산이었습니다. 태화강에 14년 만에 홍수 경보가 발령됐고 4개 하천이 범람하면서 한때 도심이 완전히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인명 구조대원 1명도 실종됐습니다.
연금 중의 연금, 국민연금!
사회보장제도에는 건강보험, 산재보험,고용보험 등 여러 제도가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국민연금입니다.
사고 2번에 가입 거부…너무한 '보험료 폭탄'
사고를 많이 내는 운전자를 보험사들이 좋아할 리는 없겠습니다만, 이 정도는 너무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일 년에 가벼운 사고 두 번 냈다고 보험 가입을 거부당하는 운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미약품 악재 정보, 카톡 통한 사전 유출 의혹
금융당국이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취소 정보가 공시되기 전에 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졌다는 제보를 받아 사실 여부를 확인 중 입니다.
“한전, 누진제 폐지하려다 5단계로 ‘거꾸로’ 후퇴”
한국전력공사 현재 6단계인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3단계로 완화한 뒤 완전히 폐지하는 방침을 세웠다가 후퇴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대 자연과학 학부생 절반 이탈…황소개구리 된 약대
이공계 인재들이 '될성부른 떡잎'이 되기도 전부터 약대가 이공계 인재를 쏙쏙 삼키고 이공계 생태계를 교란하는 '황소개구리'가 되고 있다는 비판이 들끓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 괴롭히는 갑의 횡포 '갑질과의 전쟁'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강자의 횡포, 이른바 갑질이라고 부르죠? 경찰이 이 갑질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는데, 한 달 만에 1,700명이 적발됐습니다.
담배회사 마케팅사가 금연 홍보라니…
보건복지부의 금연홍보 사업을 담당하는 업체가 담배회사인 KT&G의 문화 사업도 함께 수행해온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고 백남기씨 유족 "치료 지속 여부, 병원과 아버지 의견 반영"
고 백남기씨(69)의 유가족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의 발언에 대해 "회복 가능성이 없다는 병원의 의견을 반영해 아버지에게 고통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백화점 "장사할 맛 나요"…전통시장 "남의 잔치"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관광축제인‘코리아세일페스타’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지만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들과 전통시장 간 희비는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백종원, 골목상권 올킬" vs "가맹점주도 소상공인"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국감에서는 외식사업가이지 방송인인 백종원 씨가 난데없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백종원 씨의 더본코리아의 외식업체 가맹점 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영세상인들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복 입은 흑인여성’ 그라피티에 미국이 떠들썩
스프레이 페인트로 대형 벽면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 행위인 그라피티로 20대 한국 청년이 미국인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한복을 입은 흑인 여성을 그렸는데요, 이를 본 미국인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제국의 야심…SW 넘어 하드웨어까지 장악 나서
구글은 4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이른바 ‘메이드 바이 구글(made by Google)’ 시대의 선언인데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구글 제국을 완성하겠다는 야심이 깔려 있다. 스마트폰이 신호탄이 됐습니다.
트위터 매각절차 이번주 개시…세일즈포스·구글·디즈니 군침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이번주 매각 절차를 개시할 예정인 가운데, 세일즈포스와 구글, 디즈니 등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5일 보도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이 들려주는 숨겨진 이야기
'평화의 소녀상', 다들 한 번쯤은 보셨을텐데요, 이 소녀상에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상징들이 숨어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