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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난 기사지만..(혹시..뒷북인가?)
한국의 과학정책이 정말 산업경제 패러다임에 과학과 기술이 한몸으로 합쳐져 갇혀있는 사고방식을 여실없이 보여주고 있는 그런 기사 같습니다.
이 기사에 비교되는
아래 강연 장면이 생각나네요(새벽에 편집한다고 고생했습니다;;)
유럽입자물리연구소 CERN이 초거대프로젝트로 입자가속기(LHC)를 가동해 힉스입자를 발견하기 전에
그곳의 이론물리학자인 데이비드 카플란이 강연하는 장면입니다.
수십개의 국가들이 재정을 지원하지만 기약없는 투자죠. 민간단체 및 기업이 아니라 바로 국가가 이런 곳에 투자해야 합니다.
물론 멀리보고 투자할 수 있는 장기적 안목이 있어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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