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면서 단 한 번도 성매매가 나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기 때문에 해서는 안된다고 인지하고는 있지만 본질적으로 왜 매춘이 범죄행위에 속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의구심이 듭니다
전부터 이 문제에 관심이 있어서 생각날 때마다 검색해보긴 했는데 '사회·문화적 통념'을 제외하고는 딱히 논리적인 근거를 알아낼 수 없었습니다
혹시 '성매매가 나쁘다' 라는 명제가 참이라는 사실을 마음이 아닌 머리로 이해하신 분이 있다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나쁘다'는 '좋고싫음'이 아닌 '옳고그름'의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