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가해자가 9:1 주장하는 바람에 '주장해라~ 나야 합의 안해주면 그만이지' 라는 마인드로 물리치료만 열심히 받고 있었습니다
추석 전까지는 양방쪽에서 물리치료를 받았는데요
사고난지 3달이나 지나가는데도 나아질기미가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한방으로 옮기기위해 지불보증서 달라고 하려고 제 대인담당자에게 전화했다가 과실이 확정되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그것도 전화했던 그 날. 오후 1시 35분쯤에 확정됐다고.
제가 전화했던 건 3시 30분 쯤이었는데 ㅎㅎ
100:0으로 과실확정 되었다더군요
당연하죠 -_- 가해자에게는 9:1을 주장할 수 있는 증거가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우기고 있었거든요
저에게는 100:0의 증거가 있었구요
헤헷+_+
확정나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과실확정됐다는 문자도 받았습니다
도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교통사고로 다친 왼쪽 어깨가 낫질 않아서 계속 물리치료받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쯤 나을런지ㅜㅜㅜㅜㅜ
(한방 물리치료 금액 장난아니네요.... 수기치료 한번받으면 3~4만원은 기본이고, 침치료받으면 15만원;;;;;;;;;;물론 저는 자동차보험으로 받고 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