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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2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쀼잉
추천 : 1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05 18:37:43
인스타에서도 우울한걸 발견했네요..
제 인스타사진에 맞팔하자며 댓글달던 남자들 병신이라고
할짓없다고 발정났다고 그렇게 욕을 하던 사람이
같은 지역 사는 예쁜 여자들만 찾아다니며 예쁘다고 좋다고
맞팔하자고 엄지척 하고 다니는걸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순간 더럽게 느껴져서 팔로우 끊고 차단도했어요
어차피 전남친인데 뭔상관이냐 하면 할말은 없지만...뭐
저는 연애를 하면 할수록 그사람의 이중적인 면 때문인지
남자를 점점 더 잘 못믿게 되어가고 있어요...
연애를 하고있는데 외로워져서 끝내자했더니
울고불고 매달리던게 자기가 외로워지는건 견딜 수가 없었던 거겠죠
그냥 싱숭생숭한맘에 누구에게라도 하소연하고싶었어요..
시간내서 클릭하신분들 날씨가 궂으니 감기조심하세요
크리스마스는 교회가는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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