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파업.. 성과연봉제가 뭐길래?
최근 진행되고 있는 코레일 파업은 학생, 직장인 등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이는 공기업 사이에 적용되고 있는'성과연봉제'때문이라고 합니다. 파업을 둘러싼 논쟁. 그 찬성과 반대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연봉 가장 많은 직업은 기업 고위임원…최저는 연극·뮤지컬배우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연봉이 가장 높은 직업은 기업 고위임원, 가장 낮은 직업은 연극·뮤지컬 배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미약품 투자자 피해 분통에…"공시 기한 당기겠다"
기업 경영에 변화가 있을 때,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내용을 알려야 하는데요, 중대사안은 의무공시로 보통 당일 안에, 그렇지 않은 사안은 자율공시로 다음날 알려도 됩니다. 이번 한미약품 기술계약 해지 건은 자율공시 사안으로 분류돼서 다음날 공시해도 규정 위반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피해는 엄청났습니다. 정부가 이런 사안에 대해 공시 시한을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매년 늘어나는 은행 환전수익…작년2000억원 넘어
은행들이 환전수수료로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에 환전수수료 수익이 사상 최초로2000억원을 넘긴 데 이어 올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리 3%p 오르고 집값 15% 내리면 개인도산 비중 50%↑"
앞으로 시중금리가 상승하고 주택가격이 내려가면 도산 위기에 놓일 채무 연체자가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부르는 게 값' 급증하는 비급여 진료비, 이유는?
병원에서 진료비 청구서를 받으면 이렇게 급여와 비급여 항목이 구분돼 있습니다. 급여 항목은 국민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만 비급여 항목은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데요, 병원마다 제각각, 또 부르는 게 값이라는 비급여 진료비 여전합니다.
잠 못 이루는 국민 급증했다…'환자'만 72만명
지난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2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 46만1천여명에서 2013년 60만명을 넘어선 지 2년 만에 7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중국 명승지 '구채구' 돌아보려면 '18만원'…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은 '0원'
중국 관광 명소인 구채구를 돌아보려면 18만 원이 든다고 하는데요, 그에 비해 제주도의 한라산은 따로 내는 돈이 없다고 합니다.
한국 영화에 직접 투자…할리우드 큰손의 역습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들이 한국 영화에 직접 투자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밀정'도 이런 경우인데요, 할리우드 큰손들이 우리 영화계에 밀려오는 이유가 뭘까요.
오바마 대통령 얼굴에 드러난 ‘취임 전과 후’ 8년史
지난 8년 간 세계 최강국, 지구최강자로 전세계를 호령한 미국의 대통령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내년 1월 새 대통령에게 자리를 넘겨줍니다. 뉴욕 매거진에서는 8년 전 오바마와 현재의 오바마의 사진을 비교했는데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사우디도 당해보라"…이란, 美 '9·11 소송법'에 반색
미 상하원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거부권까지 뒤집으며 가결한 이른바 '9·11 소송법'(JASTA·테러 지원국에 맞서는 정의 법)에 대해 이란이 반색하고 나섰습니다.
'기초과학 강국' 日 3년 연속 노벨상 수상, 비결은?
올해 첫 노벨상인 생리의학상이 일본인 과학자에게 돌아가면서 일본이 기초과학 강국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습니다. 2년 연속 생리의학 분야 수상이자 3명이 공동수상한 물리학상을 포함하면 3년 연속 노벨상인데요. 부럽기만 한데 일본에 이런 힘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통신료 20% 할인 혜택…장기 가입자엔 '쉬쉬'
휴대전화 사실 때 보조금을 받지 않으면 통신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알고 계시는 분도 더러는 있을 겁니다만, 대부분은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통신사들이 자세히 알려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온난화로 11만5천년전 간빙기 만큼 뜨거운 지구"
지구 온난화가 지구 기온을 해수면이 지금보다 6~9m 높았던 간빙기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