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직력
물론 아르헨티나도 나쁘진 않지만 독일의 조직력은
한마디로 톱니바퀴 같이 딱딱 들어맞는 기계같은 패싱능력이...
2. 득점력
물론 포르투갈의 페페의 이삭줍기 헤딩과 브라질의 자동문 수비가 있엇다지만
독일의 어마어마한 득점력은 예전부터 유명했죠
게다가 현재 물 오를대로 오른 뮐러가.....ㄷㄷ
클로제 형 본인 기록 깰 의지도 ....
3. 의존도
독일은 특별히 한선수에게 의존한다거나 하는 느낌의 플레이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공격수 , 미드필더 , 수비수 모두가 팀의 중심이죠
올 포 원 원 포 올 (All for one One for all) 이죠 한마디로
그런데 아르헨티나?
하....
메시 의존도가 너무 심해요 ㅠㅠ
그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닙니다
메시가 꾸역꾸역 킬패스 찔러줘 봐야
나머지 애들이 퉤! 퉤! 하고 뱉어내니...
제가 감독이어도 확실히 이기고 있을때 아니면 메시 빼기가 불안할텐데
그런경기가 없어 ㅠㅠ
분명히 조별리그도 대진운은 겁나 개 꿀이었는데
메시가 꾸역꾸역 밀어 넣어서 이기고 ㅠㅠ
4. 체력
가장 큰 문제입니다.
독일은 이번 월드컵 연장전은 16강전 알제리전 단 한번
아르헨티나는 16강 스위스 , 4강 네덜란드 총 두번의 연장전을 치뤗는데요.
여기서 문제는
1) 독일은 그동안 체력 안배를 잘 햇다.
결승전이 4일 남은 현재
독일은 총 5일을 아르헨티나는 총 4일을 쉴수 있는데
그동안 독일은 7월 1일 알제리전 이후론 특별히 체력소모가 크지 않앗다는 점.
그에 비해 아르헨티나는 연장을 치룬 후 4일밖에 체력 회복의 시간이 없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드러나는 가장 큰 문제.
2) 메시 의존증
메시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3차전인 나이지리아 와의 경기에서
후반 17분 교체된것 외에는 전부 풀타임 출전입니다.
그리고 경기 내내 모든 상대팀으로 부터 집중마크를 당했죠 (벨기에 전에선 왼다리만 4~5번 연속 걷어차이는데 ㅠㅠ )
지칠대로 지쳣다는겁니다.
메시 하나만 바라보고 가지만 그 메시가 지칠대로 지친 아르헨티나.
딱히 어느 한명만을 바라보고 가지 않고 체력안배 또한 충분히 해낸 독일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하게 결승행 티켓을 따낸 아르헨티나
매우 좋은 흐름으로 결승행 티켓을 삥뜯어온 독일.
아무리 공은 둥글다고 하지만
현재로선...
독일이 유력하다 할수있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