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이 여기가 맞는 지 모르겠네요ㅜ
경춘선타고 일하는 곳에서 학교까지 왔다갔다하는 사람입니다..
10월이후로 처음 학교가는중인데 금곡역에서 열차가 계속 멈춰있었어요..
플랫폼을 살짝 떠나다가 만 상태로 멈춰서서 안내방송도 없이 계속~ 3분정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사릉역에서도 조금오래 정차해있었네요..
안내방송이 뭐라나오긴 했는데 목소리도 작고 잘 안들려서
고객센터에 전화해 사정을 물었습니다.
상담사님께서는
배차간격이랬나? 열차간 조종시간 이랬나? 하튼 그게
철도노조파업때문에 이렇게 지연된다고 답변하셨어요.
근데 이게 맞는 말인가요?
그 일 때문에 열차가 역에서 한동안 정차한다니..?
혹시 다른 곳도 이러는 지..저와 같은 경험을 한 분은 없는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