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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emigration_20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neec★
추천 : 14
조회수 : 2179회
댓글수 : 59개
등록시간 : 2016/10/04 14:55:44
대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도망치듯 유학와서 다시 4년동안 방학없이 수업들어가며 석사까지 마치고 운좋게 비자도 받고 회계법인에 취직되어 뉴욕에서 회계사로 살고 있습니다...
대학다닐때 한국 대기업에서 인턴하면서 한국 기업문화에 적응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은 지금도 크게 변함은 없는데요..
그냥 왠지 오늘은 잠도 안오고 내일 정말 일이 가기 싫으네요... 가족들이 너무 그립고요..
영어는 정말 너무 심각하게 늘지 않는 것 같고요.. 요즘엔 기억력도 감퇴하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직장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려고 노력해요..
여기 들어오면 그래도 한국분들 하고 대화 하는 것 같아 왠지 덜 외로운 느낌이예요 ㅎㅎ
제가 많이 아는 것은 아니지만 회계나, 유학, 아니면 뉴욕에 관해 궁금한 거 있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대답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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