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3kg 일때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부터 몸무게를 측정해왔기 때문에 이전을 설명하자면
운동하다 말다 했는데 최하 무게가 108.? 였습니다. 결국 108 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꾸 의욕을 잃었고 답이 없는가 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운동 열심히하고 술 진탕 마시면 도로 돌아가기 때문이지요.
10일동안 맥주 1페트병을 3일 마셨습니다. 띄엄띄엄 그리고 하루는 소주에 삼겹살 엄청 먹은 적도 있구요.
식단은 아직 완전히 확정짓지 못했기 때문에 무게의 기복이 있지만 중간중간 술을 먹으면서도 몸무게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전 고기를 많이 먹는 방식으로는 안했고 사놓은 마늘햄이 많아서 햄이랑 계란 채소를 많이 먹었습니다.
두부나 버섯들도 먹었는데 조리가 귀찮네요.
하여간 이 자료를 창피함에도 불구하고 올리는 이유는
성취 가능합니다. 도전하세요.
한 10일 하니까 식욕도 별로 안 생깁니다. 어제 처음으로 한 끼만 먹었습니다.
배가 안 고픕니다..
그리고 이 방식으로 계속 살 수 있는가 물어본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뭘 미친듯이 먹고 싶은 그런 욕구가 안 생깁니다.
다들 원하는 몸매 만드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