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로드에 입문한지 이제 10개월즈음이 되었네요
작년 12월 말쯤 친구로 부터 중고로 스페셜라이즈드 알레 클라리스를 업어 왔지요.
처음으로 타보는 로드였고, 혼자서 조립을 했는데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근처 샾에 가서 조립을 제대로 하고 타고 다녔었지요.
알레를 타고 참 많이 돌아다녔네요..
제가 포항에 살고 있는지라 호미곶도 종종 갔구요~
맑은날에는 시간내서 청송자연 휴양림도 가보고 했네요
참 좋았었죠~
그리고 자전거를 가지고 인천으로 올라가서 임진각 까지 라이딩도 하고 했네요..
참 재미있었습니다.
알레를 타고 3900km 를 탔네요 .
5000km 는 타고 기변을 하려고 했는데 좋은 기변 기회가 생겨서 급작스럽게 기변을 하게 되었네요~
제가 기변을 하는 잔차는 !!! 두둥!!!
비앙키 올트레 입니다 ㅋㅋㅋㅋ
클라리스에서 바로 기함급으로 갔네요~
참 좋습니다~ 자전거가 참 좋아요~ 자꾸 타고 싶어요~~
주변에서 이럴때 사고난다고 조심하라고 하네요~~
한방에 기변으로 인하여 앞으로는 기변 뽐뿌가 안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ㅋㅋ
안전하게 라이딩 하겠습니다.
제가 라이딩한지는 얼마 되지는 않았으나
'기승전가민' 과 '한방에 기함급' 이라는 말이 참 와닿았네요~
다들 즐겁고 안전한 라이딩 하세요!!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