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샤넬 립에 꽂혀 그거만 바르다가 우연히 백투맥으로 받은 러스터링과 칠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칠리만 바르자니 아직 좀 무거워 보이고...러스터링은 블링블링하고.... 어차피 칠리는 매트 계열이라 립 프라이머 없이는 못 바르니 둘이 함 섞어보자!!! 라는 생각에.. 러스터링을 슬쩍 깔고 칠리를 입술 안쪽에 바른 후 손으로 그라데이션을 해줬는데....... 너무 예쁩니다. 사람들이 얼굴이 화사해졌다고 해요. 막 튀지도 않고..아이메이크업에 구애받지도 않고 정말 예뻐요. 댓글에 사진 첨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