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많이 놀아주고 신경써주는데 요즘 더 놀아줘서 그런가 안놀아주면 더 심심해하는 것 같아서요 ㅠㅠ
저희 애는 여자애고 대략 네다섯살정도 됐어요.(유기묘라 정확한 나이 모름) 운동능력 떨어지고 쪼끔 멍청하고 ㅠㅠ 도도하고.. 사람은 좋아하고 엄청 순해요 ㅋㅋ 근데 다른 고양이들 보면 엄청 하악하악 하더라구요... 얘가 중성화 한 수술자국은 안 보이는데 데리고온 지 일년 반이 다 되도록 단 한번도 발정이 안 와서.. 중성화가 돼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만약 둘째 데리고 온다면 여아로 생각하고 있구요(+남자애가 힘도 더 좋으니 맞지 말라고 ㅠㅠ)... 마침 귀여운 아기고양이 분양글을 봤는데.....
우리애가 적응 못하면 안되잖아요 ㅠㅠ 실망하고 앓을 거 생각하면.. 얘한테 줄 사랑 나뉜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포기하게도 되는데 ㅠㅠㅋㅋㅋ 아무튼 아기고양이랑도 합사가 많이 힘든가요? 성묘는 당연히 힘들거고 ㅠㅠ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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