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기경의 말기때부터... 모예스, 판할, 무리뉴까지... 전술적으로 발전이 전혀 없네요 -_-;
퍼기경은 꾸역승으로 리그 우승이라도 해서 그나마 인정을 받았지만 퍼기경 말기때부터 지금의 무리뉴까지
전형적인 잉글 뻥축을 하고 있어서 경기가 답답하네요.
무리뉴도 첼시에서 꾸역승으로 리그 우승하고서 다음시즌에 첼시를 말아먹긴 했지만
모예스 -> 반할 -> 무리뉴로 넘어 오면서 해온 선수진 보강이 전술적으로 뻥축만 계속 함으로서
감독이 바뀌어도 선수가 보강이 되도 하는 축구가 똑같네요.
스페인에서.. 분데스리가로... 점점 퍼져가는 공간압박과 점유의 축구가 잉글랜드 뻥축에서도 이미 퍼져서
뻥축이 점점 밀려나는 추세인데도 계속 시즌이 바뀌어도.. 감독이 바뀌어도.. 선수가 바뀌어도.. 뻥축만 하고 있으니 ㅠㅠ
올 시즌 맨유의 득점루트를 보더라도 센터링후에 세트플레이로 득점이 되는 과정보다는 쎈터링후의 흘러버린 공으로 줏어먹는 경우가
더 많은것 같으니...... 맨유의 팬은 아닌데 보는 재미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