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6+ 나오고 국내에서 사고서 사용한지 딱 1년 막 넘어가는데 화면이 심하게 깨졌습니다.. 강화유리 씌웠는데 이새끼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쪽 유리는 깨지게 냅두더라구요; 버틸까 했는데 깨진 유리에 손도 베이고ㅋㅋㅋㅋㅋ미친 ㅠㅠ
그런데 해외+매일 일+시골이라 대리점이 멀음+애플케어아슬아슬하게 만료
등등이 겹쳐서 그냥 동네 사설에서 앞면만 갈고 잘 쓰...는줄 알았는데
화면 바꾸러 갔을 때 휴대폰이 휘었다 소리 듣고 방수방진 케이스에 통째로 집어넣고 살다가 최근들어 헤드부분이 압박을 받으면 화면이 나가버리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두둥....
말 그대로 책상에만 조금 둔탁하게 놓아도 전원버튼 누른것 처럼 화면이 죽고 손으로 쥐다가도 조금만 손에 힘들어가면 바바이 하면서 꺼지고..
문제는 그렇게 화면이 나가면 홈버튼은 죽어도 안듣고 전원버튼만 열댓번을 딸깍거려야 겨우 화면에 불이 들어옵니다 ㅠㅠㅠ환장..
전화도 안되더라구요..동영상이며 카톡 보이스톡은 멀쩡히 되어서 몰랐는데 전화가 오면 안들리고, 스피커 모드로 바꾸면 그나마도 알아들을 수 없을정도로 끊겨서 문자만 쓰고;;
이게 휘어짐 때문에 생긴 문제인지 아니면 방수케이스에 넣어져서 내부 습기때문에 문제가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는 한번 사설을 탔기 때문에 수리나 리퍼는 불가능하겠죠?
사과알못인데다 외국 시골짝이라 초기에 너무 조급하게 사설간게 너무 후회되네요 ㅠㅠ
사설이 오늘내일 문을 닫아서 모레에야 갈 수 있는데 이걸 고치는게 맞을지 아님 한국에 가져가서 리퍼가 된다면 새걸 하나 사서 전화용으로 쓰다가 모시고 갈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신세한탄이긴 한데 질문도 있어 본삭금 겁니다ㅠㅠㅜ
출처 |
이상하게 전원버튼 지랄만 겪고나면 다시 새것마냥 멀쩡히 작동되는 내숭쟁이 폰을 혼란하게 두드리는 슬픈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