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고심 끝에 소니 a5100사서 잘 쓰고 있다가 
친구의 칼짜이즈 렌즈 달린 루믹스 써보고 
역시 밝은 렌즈 ㅜㅜ 뽐뿌가 와요.
 (기종이 뭔진 기억 안나는데 작은 제품이고 틸트가 안돼서ㅜ 이건 안돼요) 

여튼 지금 소니도 만족하면서 쓰긴 하는데 
딱히 소니 단렌즈를 사고싶진 않고요 ...
해서 그냥 기변을 하면 어떨까 해서요. 
지금 소니는 뭔가 색감을 만져도 만져도 
맘에 안든다 해야하나ㅠ 
데세랄 쓰다 넘어와서 그런지 뭐랄까 인터페이스 조작도 좀 복잡하구.

여튼 사진은 로파일로 찍어서 
색감에 별 상관 없는데 
저는 인물 영상도 많이 찍어서요.  
그럼 색감을 딱히 만질 수도 없고ㅠ 

여튼 원래 예~전에 캐논 450d 쓰다가 a5100넘어온거고요. 

다시 캐논 데세랄로 가자니 딱히 제가 쓸 용도에 굳이 필요가 있을까 싶구.. 무겁고. 

 (인물 사진. 인물 위주 영상용. 일상용. 고양이용... 
가장 많이 쓰는 인물 위주 영상이나 사진의 화각은 30-40밀리 정도에요. 그런데 이정도 화각에서 지금 번들은 조리개값이 처참ㅋㅋㅋ한게 맘에 안드는데, 따로 소니 렌즈를 사고싶진 않은 상황ㅋㅋ)   


대충 조건을 정리 해 보자면;;; 


1. 밝은 번들렌즈가 달려있거나 
렌즈 교환식이 굳이 아니어도 되니. 
마찬가지로 밝은 렌즈에 화각이 30-40정도에서도 어느정도 조리개값이 확보되면 좋겠어요 (자연광에서 뷰티 사진이나 영상을 많이 찍어요.) 


2. 셀카 틸트 되는 제품!
아무래도 혼자 뷰티 컨텐츠를 많이 만들다보니 
있으면 훨씬 편하더라구요 

3. 영상을 찍을때도 매뉴얼 모드로 조리개값, 셔속 조작이 가능한 제품 


4. 말하면서 찍는 영상에서 무리없는 렌즈 소음,
영상에서도 넘 느리지 않은 오토 포커싱 

 
이정도면 좋겠어요. 
팝코넷에서 요즘 나온 제품들 뭐가 있나 보다가
하이엔드급 카메라들도 좋아보이는데
무얼로 결정할지 모르겠네요...아니면 다시 데세랄로 넘어갈지ㅠ
추천과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