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인터뷰하는데 시끄럽다고 자리바꿔달라고 함..
우리 상민이는 5살때부터 착했다고 하니깐 제작진이 4살까지는 안착했냐고 물음ㅋㅋ
다시 투덜투덜..
이상민이 어릴때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중국집을 하면서 아들 키우느라 힘드셨다함.,
이상민이 엄마 몰래 오토바이 타고다니다 걸려서 당장 팔아라고 했더니 말잘듣는다고 또 칭찬ㅋㅋㅋ
이상민이 부도나고 힘들었을때 엄마한테는 힘든 내색도 안하고 정확한 상황 얘기도 안했다고 함..
어머니는 지인을 통해서 이상민이 일주일에 몇번씩 경찰서 왔다 갔다 했던걸 알게됨...
그러면서도 "엄마 내일 아침 8시까지 밥줘,," 라고 해서 "낼 어디 촬영가?" 라고 물으면 "응.." 이라고 했다고..
매일아침 이상민의 베갯잇을 만져보면 밤마다 울어서 베개가 축축했다고 함..
한번은 너무 힘드니깐 그냥 파산하라고 했다고 함.. 그래도 이상민은 끝까지 갚겠다고 말함..
이때 이상민은 한참 동안 뒤돌아보지 못함..ㅠㅠ
엄마와 통화도중 이상민이 벌떡 일어나 왜시끄럽게 하냐고 다시 뭐라하는데 죄송하다고 함ㅠㅋㅋㅋ
본인을 못알아 보자 이상민이 어머니께 난 이상민 싫다고 셀프디스 함.
어머니 지인들이 보다 못해서 어떤점에서 싫냐고, 멋있는데 왜그러냐니깐 어머니께서 하지말라고 말리심..
아들 만나러 왔다면서 아들이 사준 신발은 왜 안신고 왔냐고 물으니 깜짝 놀라심ㅋㅋ
이때도 아들놈이 사준 신발 왜 안신고 왔냐고 다시 물으니 어머니 지인분이 "신발이 많으시니깐 이것저것 그날 코디에 따라서 달리지죠~" 라고 편드심ㅋㅋ
어머니 친구분들도 이상민을 못알아 보심..
나 누구인지 모르겠냐고 계속 질문해도 모르니깐, 지인분이 이름석자 말해보라고ㅋㅋㅋ
결국 모자벗고 크라잉랩 함ㅋㅋ
그래도 모르심ㅋㅋ
다시 한번 디기딥!!
계속 모르심ㅋㅋㅋㅋ
이상민이 엄마랑 친구분들 보고 왜이렇게 감이 없으시냐고ㅋㅋㅋ
안경까지 벗고 알아보심ㅋㅋㅋㅋ
이상민이 나 지금 64살이라고 하니 지럴한다고 욕하심ㅋㅋㅋㅋ
평소 말도 별로 없는데, 촬영 후 엄마랑 소통을 많이 하게 됐다고..
출연료 말하면서 그냥물어본거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하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