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아빠는 춤바람, 외도, 두집살림, 폭언,폭행
엄마를 폭행할때 말리다 머리가 피가날 정도로 맞고
초등생때 자다가 아빠에게 성추행까지 당하고
외도와 폭력에 자주 집을나간 엄마대신 초등생때부터 집안살림을 도왔습니다
할머니, 고모들도 아빠편을들고 엄마와 저들 무시했구요. 자랄때부터 항상 지옥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불안전한가정이라 형제자매들이 매일 날카롭게 서로 싸우고 폭언을 일삼았습니다.
문제는 모두가 저에게 말이지요
아빠는 성인이되서야 엄마와 이혼했습니다
돈도 벌지않고 많은빚과 상처만 남기고 갔습니다
전 어려서부터 소녀가장이었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항상 피해의식과 낮은자존감탓에 인간관계에서
항상 당하고 살았습니다
귀가얇고 누가잘해주면 거절도 못하고 간쓸개 다내주는 멍청이 바보였습니다.
친구에게 사기당하고 돈띁기고 신용불양자까지 되었으니까요
전 아빠에게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 남자에대해 환상이 없었습니다.
20대초반이였습니다. 백화점알바할때 같이일하던언니한테 소개팅제안이 왔었고 단체소개팅이라해서 재미로 나갔었습니다
그중괜찮아 보이는 남자와 대화하는데 남자들중 제일 서열이 높은사람이 어디서 한잔하고 왔는지 제가맘에든다며 같이있던 사람을 내쫒았습니다
전 강하게 거부하고 싫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소심한저는 미팅이 끝나길바랬으나 2차로 가는도중에 저를 음침한 골목2층건물의 화장실로 끌고가 성폭행을 했습니다
전 한번도 관계한적 없었기에 실패로 끝났지만 손으로 저를 만싱창이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화장실 곳곳에 핏자국이 있었고 제옷에도 묻었습니다
이때 제 처녀성을 이렇게 잃었습니다
우리를찾는 일행소리에 놀라는틈타 도망갔고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전 몇시간을 뛰어다녔고 이성을 차리고 친구집으로 갔습니다
옷이 어두운색이라 다행이였고 거짓말로 하룻밤청하고 새벽에 나와 목욕탕에 갔습니다
심하게 닦으면서 눈물만 흘렸습니다
전 회사생활하면서도 상사가 제게 성추행을 시도하여 그회사를 뛰쳐나와 관둔적이 있습니다
전 연예도 재대로 오래 해본적이 없습니다
거부감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성격이 더 안좋아지고 피해의식이 심해져 사회생활도
힘들게 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열심히살았습니다
항상 투잡과 성실히 회사생활했고 반평생 살림에 보탰습니다.
하지만 남은건 무시, 학대, 만만한상대, 가족들과 친구들이 저를 몸종부리듯했고 모든걸 빼앗아갔습니다.
전 몇년전에 이들로부터 독립을했고 저를 무시하고 가진걸다빼앗던 가족과 친구들을 버렸습니다
그이후 저는 긴장이풀렸는지 많이 아팠고 우울증이심해 자살시도도 하려했습니다.
하지만 살고싶었고 정신병원에 1년넘게 상담하고 약을먹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운동모임도 갖고 마음맞는 친구들도 만났습니다
근데 전 몸에베인 고질병때문에 사람들에게 무시받습니다
욺추림, 지나친친절, 지나친배려, 지나친웃음, 거절못하는등신입니다. 쎈사람들의 밥이 됩니다
너무 힘들어서 폭식으로 몸무게가 엄청나갑니다
이중삼중으로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전 사람보다 동물이 좋습니다
불쌍한동물을 많이 구조하고 돌봐왔습니다
제처지 같아서요
그리고 동물들은 항상 제편입니다. 배신하지 않으니까요,
예전에비해 행복해졌는데 제지나친 성격탓에
사회생활이 힘듭니다
정말 변하고싶고 사랑받고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