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입니다~
아깽이들이 감기가 걸려서 병원에서 약 타와서 먹이고 안약 넣어주고 있어요.
집 바로 근처 동물병원 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저렴하게 해주셨어요!!!!
아깽이들 외삼촌 뚱띠.
별로 자각은 없는듯...
신기한지 툭툭 쳐보더라구요.
전에 마당에 동네 삼색이가 새끼들 데리고 왔을땐 기겁을 하고 도망가더니 ㅎㅎㅎ
얘가 담이 큰가봅니다.
아침에 붙잡혀서 입에 먹이 몇번 묻혀주니 알아서 잘 먹고 성질도 부리더라구요.
제가 있는데 가까이까지 와서 돌아다니네요.
조카와 외삼촌~
사실 뚱띠는 아깽이를 한대 쳐서 제가 혼냈습니다. ㅎㅎㅎ
혼내고 나서 너무했나..싶었는데 제가 안 했으면 애들 어미 까망여사가 후드려 팼을거니까..ㅠㅠ)/
새끼들은 몰랐는데 보란듯이 성묘들 사료아 파우치를 먹네요.
생후 한달이 지났고 사료도 먹으니 독립할 시기가 되면 분양을 알아봐야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