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에 평균 배송일 1.6일이라고 되어있는 택배를 시켰어요.(토요일 배송하는 택배) 가격이 다소 다른 곳 보다 비싸도 빨리 배송받아 일요일에 꼭 사용해야 해서 문의 글로 일찍배송 부탁드린다고도 글남겼고 답변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맡긴 택배 지점에서 3일을 접수상태로 두다가 3일째 되는 날 저녁에 오후 6시 57분인가에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요일 배송은 당연히 안되고 기사님들도 쉬시니까 월요일 늦게 받았습니다. 일요일에 못받아서 일 진행이 안 된것도 회가나고, 너무 늦게와서 이제 이 물품이 필요가 없는데 반품시킬 때 제가 택배비를 물어야하는지 고민스럽습니다. 엄연히 말하면 판매자분 잘못도 아니라서.. 누가 택배비를 무는 게 맞을까요...혹시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는건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