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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아끼는 6촌 동생이 내일 수능을 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473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펩시콜라
추천 : 0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11/17 18:07:08
저희 집이 여자가 귀한 집안입니다.

이 여자가 귀한 집안에 딸이라고는 6촌 동생 얘 혼자였고,

더군다나 저는 지방에 살았고 얘네 가족은 서울에 있어서

명절날이나 친척 결혼식 때나 봤지요.

그래도 하나 뿐인 여동생 귀엽다고

무등도 태워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가 요녀석이 사춘기가 되면서

오빠라고도 안부르고 갑자기 내외를 하고

되게 서운했는데

오빠가 서울로 대학왔는데 코빼기도 안보이고 말이지...



여튼 요 쪼그맣고 귀여운 것이

벌써 고3이 되서 내일 수능을 치네요

노력한 만큼 결과 나오기를 바랍니다.

** 다른 수험생들도 노력한 만큼 결과 나오세요!!

노력 이상으로 결과뜨면 제 친구처럼 인생 망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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