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애기가 떠났어요. 장례치르고.. 여기저기 많은 위로 받고.. 아팠던 아이라.. 이젠 아프지 않을 테니까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한번씩 쏟아지는 눈물은 어쩔수 없네요.
화장하면서 메모리얼스톤 만들었어요 이상하게 생각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처음 키웠던 강아지 화장했던 골분을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그것도 같이 스톤으로 만들었어요. 골분일때는 유골함열어볼 용기도 못냈는데... 이렇게 만드니까 보고싶으면 꺼내보고 만질수라도 있어서 조금 위로가 되네요.
궁금 하신분들 계실까봐 사진 올릴께요 사진 보기 싫으신 분도 계실거 같아서.. 댓글로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