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33주 까진 관계도했고... 하기싫은날엔 다른 방법으로 해주곤했어요 근데 점점 하기 싫어지고 힘들고 그렇더라구요 양해를 몇번구했는데 신랑은 알겠다고 하면서 내심 서운해하는게 보여요.. ㅠㅠ 그러다 37주때 조심히 하긴했는데 너무 살살하니 사정못하겠다며 자기도 걱정된다고 결국 포기하고 그랬는데
38주가 됐는데 계속 ㅠㅠ 매일 하고싶어해요 근데 전엔 제가 다른방법으로;; 해줬는데;; 정말 하기싫어서 요 몇주간은 아예 안해주고있거든요...... 오늘 아침에도 서운해하면서 말은 괜찮다고 그냥 운동하고올게 하며 나갔는데.. 미안하기도하고... 그런데 하기는싫고 ㅠㅠ
다른 부부님들은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가셨나요.. 그냥 저희처럼 안하고 참고 넘기셧는지.. 아님 해주는게 맞는건지.. 싫은데 억지로하긴싫고 ㅠㅠ 휴...
아니 ㅠㅠ 정말 남자분들은 잠깐 몇달 참는게 많이 힘든가요..? 막 한 이제 2주뒤면 애가 나올텐데 막달인 지금과 낳고나서 잠시 한 오개월 육개월 참아주는게 많이 힘들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