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반쯤에 잘준비 하고 있었는데
알바하는 편의점의 점장님이 급하게 연락주셔서 뭔가 하고 받았더니
주말 오픈이 빵꾸를 냈다고 어떻게 뛰어줄수 있겠냐는데
생각해보니 평일 오픈은 불금이어서 놀고 있을거고, 마감은 1시에 일마치고 퇴근했을거고..
주말 미들하고 마감은 원래 근무가 있으니 불가능할거고..
점장님은 이미 시골 내려가셨다고 하고..
결국 가능한 사람이 평일 미들인 저뿐이어서 밤새고 새벽 4시 50분까지 출근해야되는데 졸려 죽겠어요..
커피도 마셔봤는데 별 효과 없는것같고..
매장 오픈하면 핫식스같은 에너지음료 꺼내 마셔도 된다는데 한번도 마셔본적 없고..
이미 커피도 마신지라 더 마셔도 안될것 같고..
9시까지 근무 서달라는데 어제 아침 7시에 일어났었는데 9시 퇴근이면 26시간째 안자는건데 하..
어쩌다가 이런 고생을 하게 된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