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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 맞쩔 경험담
게시물ID : diablo3_198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강도!
추천 : 5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9/30 09: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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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 유명한 ’무적핑크’ 작가님의 [확장팩이 기다려지는 만화]의 일부입니다.

 제가 첫 케릭은 수도사로, 스토리도 즐기고 템도 하나 하나 맞춰가며 즐겁게 보통 난이도로 5막까지 털고, 그리고 현상금 사낭하고 일균 돌며 만렙 찍고 핏편이랑 죽숨 털려가며 세트 맞추며 키웠습니다. 물론 아직 덜 컸지만...

 그러다가 기연을 만나 은거고수의 내공을 전수받고(아...이렇게 표현하니 무협지 서두가 현실적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두 번째 악사를 느무 쉽게 맞췄습니다. 파밍용으로.

 그리고 세 번째, 다시 마법사를 키우려고 맨 몸으로 신 트리스트럼에 가는데...

 지겨워요....

 도저히 못 하겠는 겁니다.
 저 만화에 나온 것처럼 진짜 딱 ’데커드 아저씨를 구해야 해요!’까지 따라하고 방치했습니다. 못 하겠어요. 지겹고 졸리고.

 그러다 게시판에서 만렙버스 구하시는 고수님을 만나
 그 분의 새 악사를 제 악사로 태워드리고
 제 법사를 그 분의 수도사로 버스 태워드렸죠.

 이렇게 쾌적할데가...


 이 쾌적함은 분명, 제가 첫 케릭으로 혼자 스토리 즐겨가면서 했기 때문에 느낀 걸 겁니다. 첫 케릭부터 버스 탔으면 이리 즐겁지는 않았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레아 대사 따라하는 것보다
 부케부터는 만렙버스가 지혜로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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