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이여서 아직도 얼떨떨한 상태입니다
남자없이 마이웨이로 살겠다는 의지로 2년동안 조용히 지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학원에있는 남자애와 번호를 교환했습니다.
롤도 안하다가 갑자기하면 버벅거리는 듯이
지금 제 상황이 그런 상황인것같습니다...
학원에 다른 여자애들은 그걸보고 썸이라고 하는데
썸도 어떻게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애 주변에는 진짜 이쁜여자애들이 많은데 하필 나인지
아직 사귀는것은 아니라서
더욱더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궁금한건 많은데
물어보면 애매한 대답들이 나올것같은 질문이고..
하는 행동을 하는것을보면 나를 좋아하는 것은 맞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너 왜 나한테 관심을줘?"아님"나랑 여자친구로만나고 싶은거야 친구로 만나고 싶은거야"?라고 말하고
싶지만 소심쟁이라 지금 대화하는 것도 힘듭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