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이 만든 음악 ㄷㄷ

소니의 인공지능이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창작이라 일컬어지는 영역까지 마구마구 침범하네요.

아직 익숙치 않아서인지, 목소리가 매끄럽지 않아서인지 귀에 쏙쏙 박히진 않으나 오묘한 맛이 있네요.

한편으론, 미래를 꿈꾸고 계획화며 노력하는것 대비 인공지능의 노동영역 파괴 속도가 월등하여

계획과 노력이 무의미 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출처는 아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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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컴퓨터 과학 연구소(Sony Computer Science Laboratory)는 지는 19일 자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 최초, 인공지능을 이용해 작곡한 곡 “Daddy’s Car”와 “Mr Shadow”를 공개했다. 이 두 곡은 소니의 인공지능 시스템, ‘플로우머신즈(FlowMachines)’로 작곡했으며, LSD(Lead Sheet DataBase)라 불리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13,000여개의 곡을 분석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의 곡을 생성했다. “Daddy’s Car”는 비틀스 스타일을, “Mr Shadow”는 콜 포터(Cole Porter)나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과 같은 재즈 스타일의 곡을 선택한 것이다. 플로우머신즈는 곡에 대한 학습 능력도 있어서 다양한 스타일의 곡을 만들어낼 수 있다. 여기에 소니는 내년 인공지능으로 작곡한 음악들을 모아 앨범으로 낼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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