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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1호선에서 노란리본을 파는 분을봤어요
게시물ID : sewol_51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맹맹이
추천 : 12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9/29 14:05:05
요새 전철타면서 잡상인 못본지 꽤됐다싶네요.
출근시간 1호선에서 "여러분 복잡한 아침에 죄송합니다" 하길래 뭘파나~싶었는데 갑자기 세월호얘기를 꺼내서 놀라서 귀가 쫑긋하게 집중하게되더라구요.. 세월호 얘기좀하시고.. 노란리본을 파시더라구요. 제가 탔던 칸에선 아무도 사는 사람이없는듯 했는데. 세월호 이름팔아서 돈벌려는 거 같아서 저는 눈살이 찌뿌려지더군요.. 그분이 기부하는지 어쩐지는 분명 못들었구요.. 괜히 더 씁쓸한 출근길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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