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서식하는 남징어입니다.
어제 퇴근중에 기분 나쁜??일이있어 글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출퇴근을 지하철을 이용해서 집에 갑니다.
2호선을 타고 평소처럼 집에 가고 있었죠.
지하철이 목적지에 도착할때 쯤 사람은 어느정도 있엇는데
갑자기 제 어깨에 손이 올라가더니 지나간다는 신호를 주는것도 아니고 옆으로 밀고 지나가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나쁜상태로 뒤를 처다보는데
젊은 사람이 어깨를 당당히 펴고 다리도 당당히 펴고 팔자 걸음으로 여자친구랑 같이 나가는데 기분이 확 나쁘더라구요 ㅋㅋㅋ
내리면 내린다고 말이라도 해주면 비키던지 할텐데 뭔 신호도 주지도 않고 훅 들어오는데 따라가서 뒷통수라도 치고 싶은 심정이였네요 ..ㅠㅠ
입은 뭣하러 달고 다니는지....ㅠㅠ
집가서 밥먹고 풀리긴 했는데요 ㅋ
다시 생각해보면 내 어깨가 민감했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ㅋㅋㅋㅋ
출퇴근 시간에 사람도 붐비는데 앞사람 밀치고 너무 당당하게 나가서 (그것두! 여자친구랑 손잡고!!!!!!!!아오!!!!!!!!!!!) 기분나쁜 퇴근이였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