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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3550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명존중박성찬
추천 : 2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9 11:01:09
*생명존중 박성찬 (Seongchan Park) 입니다.*
 
“문재인 대표님 대구 기억의 공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2003년 ...
대구지하철화재참사
당시 문재인 대표는 인권 변호사셨습니다.
조용히 법률 자문을 해주셨고
조용히 대구지하철참사 유족과 피해자들을
위해 헌신해주셨었습니다.
그리고 13년이 지난
어제 2016년 9월 28일
문재인 대표는 일반 국민으로 대구 중앙로역사
기억의 공간에 방문하여 희생자들을 추도하러 오셨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오셨었지만
일부 지역 정치희망자들이 문재인 대표와 사진을 찍으러 왔다고 하고
반대로 경건한 분위기에 문재인 대표가
사진 요청 사례로 인해 피해를 받으셨을까봐
너무나 죄송스러웠습니다.
이런식으로 문재인 대표가 정치희망자들에게
이용당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문재인이 좋습니다.
다음 대통령으로 꼭 되시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제는 일부 정치희망자들의 사진 찍기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저는 유족으로써 경건하게 오늘은 문재인 대표를 조심스레 뒤따랐습니다.
반대로 문재인을 지지하는 대구시민들의 많은 방문에
깜짝 놀랐으며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진짜 지역주의를 깨는 꿈이 어렵진 않겠구나라는 작은 희망을
얻었습니다.
어제 문재인 변호사의 방문은 저희 대구지하철참사 유족과 피해자들에게
그리고 이사회의 모든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꼭 그 슬로건이 실현 되는 세상에
같이 함께 하겠습니다.
문재인 변호사님 어제 너무 고맙고 죄송했습니다.
고맙고 미안한 마음으로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시 한번 13년 전 참사 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제 함께 해주신
대구시민 여러분께도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오유를 통해 문재인 대표와의 사연이 알려졌고
문재인 대표와 이제는 동행할수 밖에 없는 사이가 되게 해주신
오유 회원님들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09.29.
대구지하철참사비상대책위원장 박성찬 배상.
출처 http://news1.kr/articles/?2786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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