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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6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동아리★
추천 : 2
조회수 : 2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29 08:00:39
구월
구월의 첫 날이 엊그제 같은데
중반 넘어 시월이 다가오네
천고마비의 계절이 아쉬워
발걸음을 늦춰봐도
한바퀴 더 돌아봐도
달랠 수 없는 아쉬움
따뜻한 커피도 시원한 쥬스도
공존할 수 있는 이 계절
지고나면 1년을 또 기다려야함을 알기에
오늘도 또 교감을 나눈다
오늘도 정처없이 걷는다
작별해야함을 알기에
이별해야함을 알기에
그때에 미련이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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