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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1016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림길에★
추천 : 5
조회수 : 5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27 23:11:15
오늘까지 다이어트 9일째였어요.
나름 식단도 지키고 바쁜 일과 쪼개서 유산소 운동도 하고..
이렇게만 하면 이번에는 성공하지 않을까 생각했죠.
오늘도
아침. 고구마1개, 닭고기 한점
점심. 고구마1개
간식. 견과류 한줌, 아메리카노 3잔
식단을 지키며 뿌듯하게 하루를 마감할줄 알았는데
ㅎㅎ...
회식이 있었던거예요.
그놈의 원샷은 몇번을 하는지... 속으로 집에까지 2시간인데 ... 제정신으로 가야하는데..... 오늘 먹은것도 별로없는데 이렿게 넣어도 되는걸까... 쏘맥은 칼로리가 어느정돌까
아니나다를까 술확오르더라고요. 제가 술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금방 멍해지고 울렁거리고ㅋㅋㅋ
왜그랬는지 삼겹살 한점을 먹었는데
ㅎㅎ계속들어가요
한 삼겹살 두줄은 먹은듯..... 보쌈도 5조각 먹구요.
꽃등심도 5조각먹구요.
지금 허무해 죽겠어요. 세상에 회식은 왜 있는걸까요? 10시에 3차가자는거 정말 몰래도망나왔어요. 더먹으면 정말 여기서 다이어트 자포자기 할것같아서요.
오늘 집 가거든 30분이라도 자전거 돌리고 자야겠어요.
주절주절 한탄하고 갑니다.
다게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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