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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90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소령★
추천 : 17
조회수 : 574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9/27 22:17:39
안녕하세요 ㅎㅎㅎ 이야기 바로 시작할께요
하루는 오래간만에 친한친구 어머니 께 전화가왔어요
0 0야 바쁠건디 미안하다만
한번 울집에좀 왔다가면 안되겠니
울딸이 너무 많이 아프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갔다온뒤로
상태가 이루 말을 할수없을정도로 심각하다
처음에는 몸이무겁고 기분이안좋다고하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머리가 깨질라한다고 하면서 토를하고
난리를치고 급기야 정신까지 잃어서 응급실에 실려가기를
다반사이고 치료를받아도 차도도없고
특별한 이상이없다고 하고 답답하다고 그러시더군요
제가 가서 친구를보니까 한두달전보다 많이 야위어 있더군요
친구엄마께 상문살을 맞았다고
이것은 풀면 바로 좋아지니까 걱정말라고 말씀드리고
간단한 상차림을 해서 풀었어요
그러고나니까 시간이 조금흐르니 친구가 머리가안아프다
하면서 일어나 앉더니 점점 괜찮아지더군요
친구는 예전 수다쟁이로 돌아왔어요
그날하루는 친구한테 욕도하고 조심할걸 일러주고
간만에 친구랑 잘 놀다 집으로돌아왔지요
보통 아무렇지않게 다녀 올수 있는 장소가 어떤사람에게는
큰액으로 다가올수있는 이런일이 흔히 볼수있으니
여러분도 혹시라도 조심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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