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올린글 복붙해옵니다
회사에서 퇴근해가지고 걸어가는데
어떤사람이 부르드라구요
어눌한 말투로 아저씨 이리좀와봐요 하더라구요
뭐지 하고 봤는데 남자 6~7명정도가 골목에서 우글우글 하더라구요
옷입은 스타일이나 생김새가 딱 조선족같길래 바로 뒤돌아서 튀었습니다
그랬더니 후다닥 쫓아서 뛰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진짜 미친듯이 뛰어서 독산역 부근까지 달렸는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쫓아오진 않더라구요...
아 진짜 역에 앉아서 바로 112 전화해가지고 얘기햇더니
순찰 강화하겠다 란 말이 전부네요
하.. 슈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