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충남 천안시 광덕면 신흥5리와 신흥3리?에 30-40년간 사셨습니다. 할아버지는 파킨슨병을 앓으셨지만 나름정정하셨지만 갑자기 혼자서 돌아가셨습니다. 장손이라 저와 아버지가 상주를 봤습니다. 생전에 당신께서 돌아가신다면 장례식때 도움이 될 꺼라고 하셨습니다. 광덕의 수백명 노인들과 친하게 지내셨고 맨날 같이 계셨고 친구처럼 사셨고 경조사 모두 참석하셨기 때문입니다. 근데 장례식때 광덕 상조? 비슷한거 모임 (할아버지 친구분들 5명) 이렇게 오고 3만원-5만원씩 내고 술먹다 가셨습니다. 나머지는 1도 안왔고요. 할아버지가 생전에 믿으시고 아끼셔서 저희 집앞 요양원도 안오시고 천안서 다니셨지만 그 할배들은 꼭 만나셨습니다. 이 xㅂ새끼들만 믿지 않으셨다면 할아버지는 혼자 돌아가시지 않고 많은 의사들 보호사들 있으니 신속한 응급처치로 살아계셨을 것입니다. 광덕 5리 선돌말 할배들이랑 2-3리 할배 할매들 인생 그따구로 살지 마세요. x발x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