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된, 세살짤 아들을 키우고있어요 아내는 30중반이고 처음만날때부터 색조화장을 정말못했어요. 아... 뜬금포로 디스하려고 하는게아니고 화장을 많이 안했는데 결혼하고 아이낳으니 더못하더라구요 면세점을 지나는길에 하나 주워가려 해도 뭐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도움좀 부탁드리려고 글올려요
일단 아내는 엄청 이뻐요 한참이쁠땐 아내를 본친구가 에프엑스에 크리스탈이랑 비슷하게 생겼다고 했었어요 이제는 저한테만 해당될수 있지만 그래요 아내는 얼굴이 조금 노란편이에요. 아이낳고부터는 얼굴에 기미? 가 점점더 늘고있어요 피부가 얇은편이에요 피부가 건성인데 겨울은 더 심해요 피부에도 그렇고 그리고 왜인지는 모르지만 가끔 피부 반쪽이 통풍처럼아프다고해요 쓰다보니 병원엘 가야하나..
면세점에서 20정도 선에서 무언가를 사주고 싶어요 항상 더해주고 싶고 하지만 ^^ 상황이 그리좋지는않아서요
참 가슴아프지만 아내가 뭘바르고 사는지 잘모르겠어요 아내는 내가 뭘바르는지 잘알텐데.. (엄청난지성이라 한겨울에만 발라요)